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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근육통이 없으면 제대로 운동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근성장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후 약 24시간 전후로 근육통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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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근육통과 근성장의 연관성
2.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
3. 운동 후 다음날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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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과 근성장의 연관성

하지만, 운동을 처음 시작한 다음날에는 근육통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운동 강도는 분명 높아졌는데도 근육통이 없습니다. 이럴 때 드는 생각이 '운동 후 근육통이 없었으니 근성장이 없겠구나'라는 것입니다.  운동 후 다음 날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아래 근육통 빨리 없애는 방법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자세히 보러가기 ➔

 

 

 

근육통이 없으면 정말 근육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근성장의-원리
근성장의 원리

오늘 근육통과 근육 성장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연구에서 현미경을 통해서 근육 손상의 정도와 근육통을 비교해 본 결과, 이 둘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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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운동 후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라도, 그 근육통이 근육에 미세한 상처를 발생시켰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근육 손상이 전혀 없어도 심각한 근육통이 발생될 수 있고, 반대로 근육통이 전혀 없어도 심각한 근육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는 뜻이죠.

 

 

근육에 상처가 생기지 않았는데도 근육통은 왜 생길까요?

그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지도 않았는데 근육통이 있다는 것은 바로 "대사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라는 것 때문입니다. 이 활성 산소는 "익숙하지 않은 운동" 후에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꾸준히 하던 운동을 며칠간 쉬고 평소에 하지 않던 웨이트 트레이닝이란 운동을 새롭게 했을 때 근육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말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근육통이 생긴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운동을 통해서 처음 접해보는 자극 때문이죠. 그래서 근육통으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니까 근육통이 나타나서 근육이 손상된 거니까 아픈 거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날부터 근육통이 생기지 않게 되는데요. 이건 몸이 이미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자극에 적응했기 때문입니다.

운동-프로그램과-근성장의-연관성
운동 프로그램과 근활성도의 연관성

운동을 강하게 했는데도 더 이상 근육통이 생기지 않으면 근육이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새로운 운동프로그램을 찾아보게 됩니다.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의 다른 운동 방법을 통해서 또다시 새로운 자극을 느끼게 되면 근육통이 재차 발생돼서 근육 성장의 지표로 보는 것이죠. 이건 굉장히 큰 오해입니다.

 

근육통과 근육 성장에 관한 한 연구에서 근육통 유발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자주 변경을 하면 목표로 하는 근육의 활성도를 오히려 낮춰 운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그 근육통으로 인해서 다음 운동 수행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심각한 근육통은 근력을 최대 50% 까지 감소시키는데요. 이렇게 컨디션이 나쁜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근섬유에 충분한 자극을 주지 못하고 운동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근육통이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결론이죠.

 

 

운동 후 다음날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

하지만 이러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근육 섬유에 상처가 생기는 것인데 통증은 당연히 나타나야 하는 것 아니야?라는 의문이죠.

통증-수용체와-근육통
통증 수용체와 근육통

 

조사한 바로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상처와 통증을 감지할 수 있는 "통증 수용체"로 인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통증 수용체는 인체에 모든 통증을 전기적 신호로 뇌에 전달하여, 손상에 대한 자극에 반응하게 해주는 수용체입니다.

 

근육 조직에서는 염증 또는 혈관의 미세 순환의 장애 그러니깐 펌핑과 같은 화학적 자극을 바로 감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근육에서 느껴지는 작열통과 같은 통증이죠.

 

하지만, 이 통증 수용체는 근육 섬유의 말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근육 섬유 자체 손상에 대한 통증 자극을 감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긴 신체 일부를 꼬집어도 바로 통증이 느껴지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근섬유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는데 바로 근육통이 생기지 않았던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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