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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인체의 성장과 유지는 물론 효소, 호르몬, 조직 등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있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 여러분들은 단지 근육 합성만을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시는 분들이겠지요.

단백질을 20g을 섭취하면 우선 내장 조직에서 50%가 흡수되고 나머지는 혈장에 순환되며 실질적으로 근육에는 고작 10%인 약 2g만이 근육 단백질 합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1kg은 1000g이기에 근육 합성에는 답이 안보이 때문에 20g 말고 40g을 먹는 것이 더 이득 아니겠냐가 이번 포스팅 주제입니다.

 

 

그래서 근육 단백질 합성을 위한 최대 단백질 섭취량을 알아본 결과 유청 단백질을 사용한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근육 단백질 합성이 나타나는 평균 섭취량은 1kg 당 0.24g으로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이는 체중이 80kg이라면 19.2g정도를 나타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표준편차로는 최대 1kg 당 0.3g까지의 섭취율을 나타냅니다.

 

 

만약 40g씩 단백질을 섭취한다해도 근육 단백질 합성의 추가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의 산화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12시간 동안 90분에 한번씩 10g, 3시간에 한번씩 20g, 6시간에 한번씩 40g의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결과로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10g 섭취는 19%로 근육 단백질 합성율이 20g과 40g의 단백질 섭취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이 둘은 두 배의 섭취량 차이에도 불구하고 20g의 섭취가 가장 높은 근육 단백질 합성률을 나타냈습니다.

 

 

저항 운동 후의 단백질 섭취로는 역시 10g의 섭취가 가장 낮았고 20g과 40g은 고작 13%밖에 더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하고 40g의 단백질을 먹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0.24g과 3시간 간격의 20g이란 수치들은 유청 단백질만을 이용한 연구 결과이기때문에 근비대를 위한 일일 총 단백질 섭취 1kg 당 2.2g의 섭취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80kg인 사람은 176g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kg당 0.24g이니깐 80kg 이면 대략 20g이고 176g 단백질을 20g씩 3시간 간격을 섭취한다면 9번 정도 섭취해야하는데 이는 자면서도 3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마셔도 부족하죠.

 

 

하지만 이 표와 같이 동일한 20g의 단백질 함량이지만 여러 가지 단백질 식품에는 그 밖의 다량의 영양소와 섭취 방법에 따라서 소화 흡수에 있어서 아미노산의 혈중농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 1kg당 0.24g의 단백질이 최적의 근육 단백질 합성을 위한 섭취량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위 연구는 몇 달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가 아니라 몇 주간의 단기 연구결과이기때문에 다양한 변수가 있기에 확실히 정립된 결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빠르게 소화되는 유청 단백질이 아닌 소화가 느린 육류, 계란, 유제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1kg당 0.4g에서 0.6g의 단백질을 섭취하거나 일일 총 단백질 섭취량을 4등분 하여 섭취하라고 제안합니다.

결론은 운동을 마치고 유청 단백질 한잔을 먹고 나머지 3끼의 식사에 약 4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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