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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누구라도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질 것이라는 것 역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픈 곳 하나 없이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직장 또는 학업 등으로 인해 피곤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아닌 운동하는데 소비한다는 것은 사실상 질병을 고쳐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누구라도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운동이란 것이 왜 그렇게 힘들기만 하고 고된 행위로 자리 잡았을까요?

일반적으로 운동이라 하면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한 행위라는 것으로 자리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운동을 하는 이유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면 운동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소비할 필요는 없지만, 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고중량의 웨이트트레이닝 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아닙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많은 시간이나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평균연령 44세의 55,138명의 성인들로 달리기로 인한 모든 질병과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달리는 사람과 달리지 않은 사람과의 정말 큰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달리는 사람은 달리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 관련 사망률이 45% 낮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핵심 내용은 주 당 51분 미만 즉, 하루에 5분에서 10분의 달리기로도 사망률의 상당한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주 80분, 주 119분 주 185분과 비교해봐도 고작 주에 51분 달리기의 결과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루에 고작 10분입니다.

 

 

달리기 강도 또한 전력 질주가 아닌 모든 런닝머신 기계에도 단축 표기되어 있는 시속 6km의 빠른 걸음 또는 가벼운 조깅 수준입니다.

 

 

연구 기간 동안 달리기를 중단 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역시 일관된 규칙적인 달리기를 한 사람들에게는 더 긴 수명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달리기가 심혈관 건강과 전반적인 수명의 핵심 결정 요인이라는 개념을 알리는 중요한 연구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무병장수 누구라도 오랜 시간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많은 사람들이 고단한 운동으로 시작하여 일관성 있는 운동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건강을 위해 한 시간에서 두시간을 달리고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린 몸을 헬스장에 끌고 와서 쇳덩이를 들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생각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부모님께 걸어서 10분 거리가 있는 헬스장을 등록시켜드리고 출석 도장만 찍고 오셔도 수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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