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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관리할 때는 공복 혈당 수치와 식후 혈당 수치 모두 중요한데요.

공복 혈당을 측정했을 때는 정상수치지만 식후 혈당을 측정하면 고혈당인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식후 혈당 정상수치를 인지하시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만성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복 혈당은 물론이고 식후 혈당 수치도 관심을 갖으셔야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성인 8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병 전 단계로 당뇨병 진행 단계지만 초기에는 무증상이어서 당뇨병 환자의 약 6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고 하죠.

이런 이유 때문에 당뇨병은 평소 식사와 혈당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 표

 

식사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해보고 측정된 혈당이 140mg/dl 미만이라면 식후 혈당은 정상수치입니다.

만약 이 식후 혈당 수치가 140~199mg/dl 이면 내당능장애를 의심해야 하는데요.

이 내당능장애는 당뇨병 전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단과 생활관리를 통한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한 시점이죠.

 

- 공복 혈당을 측정했을 때 2번 이상 126mg/dl을 넘는다면 당뇨로 진단.

- 포도당 부하 검사를 실시하여 당부하 검사 2시간째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

- 당뇨 증상이 있으며 (다음, 다뇨, 다식과 더불어 체중감소 등) 식사와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

- 당뇨 전 단계 (내당능장애, 공복혈당장애)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10년 이내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거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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