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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백질 섭취를 대략 1lb당 1g을 권장하고 1kg당 2.2g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체중이 80kg인 사람은 176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모든 식품에 단백질이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지만 자연식으로 단순하게 닭가슴살로만 단백질을 요구량을 충족시킨다면 닭가슴살이 보통 100g당 2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대략 760g의 닭가슴살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정말로 간편하게 액체 몇 번 꿀꺽하면 약 25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제를 마신다면 퍽퍽한 닭가슴살은 절반 정도만 먹으면 되고 나머지는 단백질 보충제로 때우면 됩니다.

 

 

하지만 섭취가 간편한 만큼 효과는 자연식보다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운동을 병행하며 자연식으로만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자연식과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에 대한 근력과 근지구력, 체성분, 심혈관기능, 굶주림과 식욕 등에 대한 비교한 논문이 있습니다.

두 그룹의 일일 단백질 섭취량은 동일하며 자연식 그룹은 모든 끼니를 식품으로 섭취하고 보충제 그룹은 세 끼니를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합니다.

 

이 식단과 운동을 16주간 진행한 뒤 그 결과는 근력 부분에 있어 벤치 프레스와 레그 프레스의 1RM이  두 그룹 모두 동일하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싯업과 푸시업의 근 지구력 역시 두 그룹 비슷하게 상승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체성분의 비교 역시 두 그룹 모두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체중 -4.8kg은 모두 같게 감소하였고 허리둘레는 -10.1cm과 -7.9cm가 감소하였습니다.

오히려 허리둘레는 보충제 그룹이 더 많이 줄어들었으며 지방은 -10.9kg과 -11.9kg 체지방률은 -6.8kg과 -7.5kg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제지방 비율 역시 두 그룹 비슷하게 상승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혈관은 중성지방이 특히 보충제 그룹이 콜레스테롤 역시 두 그룹 모두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고픔은 두 그룹 비슷하게 측정되었고 포만감 또한 두 그룹 비슷하게 측정되었지만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식용은 자연식 그룹에서 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단백질 섭취를 자연식으로만 해결하는 것보다 웨이 프로틴을 통해 어느 정도 단백질을 보충해도 전혀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문은 지원금의 출처가 중요한데요.

지원금의 출처는 보충제 회사가 아닌 대학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논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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